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피격 사건부터 조 바이든 현 미국 대통령의 대선 후보직 사퇴까지. 7월은 그야말로 롤러코스터와 같은 한 달이었는데요, 이러한 불확실성 때문일까요? 최근 투자자들은 초단기 채권과 같은 안정형 상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채권 등 초단기 금융상품에 투자해 자금을 운용하는 MMF의 설정액은 작년 대비 14% 증가한 208조로 집계*되었다고 하는데요, 현재 투자자들의 투자 고민을 잘 보여주는 지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시장이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여러 가지 변수를 고려해 투자 결정을 해야 하는데요, 초단기 금융상품에 투자해 수익성, 안정성, 유동성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상품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8월 6일 상장하는 Kodex 머니마켓 액티브 ETF인데요! 이 상품의 투자 포인트는 무엇일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금융투자협회(’24.7.19일 기준)
Q. 머니마켓(Money Market)이 무엇인가요?
평소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뉴스를 통해 MMF(Money Market Funds)라는 용어를 들어보셨을 텐데요! 투자나 재테크에 관심이 없으시다면 일상에서는 익숙하지 않은 용어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투자자가 금융상품을 거래하는 시장은 ‘머니마켓'(Money Market)과 ‘캐피탈마켓'(Capital Market)으로 나뉘어지는데요. 머니마켓은 단기자금을, 캐피탈마켓은 장기자금을 융통하는 시장을 의미합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머니마켓에서는 만기 1년 미만의 국채, 양도성 예금증서(CD), 기업어음(CP) 등과 같이 상대적으로 유동성은 높고 위험요인이 낮은 금융상품이 거래되고 있는데요. 반면, 캐피탈마켓은 만기가 1년 이상인 채권이나 사채처럼 유동성이 상대적으로 낮고 위험요소는 높은 상품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과 같이 미국 대선과 기준금리 변동으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금액과 기간에 얽매이지 않고 단기에 안정적으로 여윳돈을 운용할 수 있는 MMF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데요. Kodex 머니마켓 액티브 ETF는 투자대상과 운용 제한 측면에서 MMF 대비해 더욱 자유로운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투자포인트 1. MMF 및 금리형 ETF 1등 운용사
MMF는 단기성 자금을 운용하는 만큼 자금을 운용하는 전략과 노하우가 더욱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공모 MMF’ 운용규모 1위로 현재 순자산을 기준으로 21조원, 시장 점유율 1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최대 공모 MMF이자 유일하게 순자산이 10조원 이상인 ‘삼성 MMF법인 1호’를 운용하면서 MMF 운용에 대한 검증된 역량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금리형 ETF’ 운용규모에서도 순자산 15조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가장 인기있는 상품으로는 순자산 8.6조원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일평균거래대금도 역시 1위*인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Kodex KOFR금리액티브(합성) ETF도 순자산 5.1조원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국내 ‘금리형 ETF’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단기자금 활용 ETF 분야에서도 인기를 달리고 있습니다.
* 출처 : Dataguide, 한국거래소, 기준일 : 2024.06.30
앞서 설명드린 것과 같이, 순자산을 기준으로 국내 ‘공모 MMF’ 운용규모 1위, 국내 ‘금리형 ETF’ 운용규모 1위를 기록한다는 것은 더 말할 필요가 없는 성적표이지 않을까요? 그만큼 8월 6일에 상장하는 Kodex 머니마켓 액티브 ETF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고 증명하는 성적표인 것 같습니다.
투자포인트 2. 효율적인 현금관리 솔루션
그리고 이 상품을 주목해야 할 두 번째 이유는 짧은 기간 동안 운용할 대기성 자금을 관리하기에 용이한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삼성자산운용에는 단기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다양한 ETF 상품들이 존재하는데요. 그 중에서 이번에 소개 드리는 Kodex 머니마켓 액티브 ETF는 수익성, 유동성, 안정성 세가지 측면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먼저 수익성 면에서 Kodex 머니마켓 액티브 ETF는 투자대상이나 운용제한 사항 등이 MMF 대비해서 상대적으로 자유롭습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고금리 및 우량 채권, 기업어음 등에 선별투자하면서 MMF 대비 초과성과 창출에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기업어음(CP) 비중이 높아져 손실 발생 위험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유동성 측면에서는 국채, 양도성예금증서(CD), 기업어음(CP) 등 유동성이 높은 채권에 투자해 환금성이 우수합니다. 뿐만 아니라 환매제한 기간이나 중도환매 수수료가 없는 장점도 가지고 있죠. 마지막으로는 목표 듀레이션 0.1~0.3년 내외의 초단기 금융상품에 투자해 금리 수익 극대화를 추구하되 금리 변동으로 인한 자본 손실을 최소화하는 안정성도 갖췄습니다.
여기에 더해 거래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되는데요. 1주당 10만원대로 상장하기 때문에 촘촘한 호가로 거래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ETF는 주당 가격이 1만원이든 5만원, 10만원이든 모두 호가 가격 단위가 5원입니다. 즉 1주당 10만원(거래비용 1틱(5원)당 0.005%)인 Kodex 머니마켓 액티브 ETF는 1주당 5만원(1틱(5원)당 0.01%)인 기존 머니마켓 ETF와 비교해 50%의 거래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죠.
투자포인트 3. 연금(퇴직&개인), ISA계좌에서 100% 투자 가능
노후대비를 위한 목적으로 위험부담이 높은 상품에 대한 투자가 제한되는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는,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비중이 70%로 제한되는데요. Kodex 머니마켓 액티브 ETF는 위험자산으로 분류되지 않기 때문에 일반 계좌와 중개형 ISA 계좌는 물론이고 연금 계좌에서도 100%까지 투자가 가능합니다.
연금계좌와 ISA 계좌가 제공하는 세액공제, 과세 이연 혜택까지 모두 누리면서 수익 극대화를 추구할 수 있는 것인데요, 만약 연금계좌로 Kodex 머니마켓 액티브 ETF에 투자하면 일반 계좌의 배당소득세 15.4%가 아니라 연금소득세 3.3~3.5%(연금 수령 시)가 적용되어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ISA 계좌는 가입기간 중 순수익에 대해 200만원(서민형 400만원)까지 비과세이고, 비과세 한도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9.9% 분리과세를 하고 있는데요. 중개형 ISA 계좌를 활용해 Kodex 머니마켓 액티브 ETF에 투자한다면 일반 계좌에서 투자하는 것 대비 세금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겠죠.
앞서 간단하게 소개 드렸다시피, 단기자금 운용의 명가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머니마켓 액티브 ETF를 비롯해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 Kodex KOFR금리액티브(합성) ETF,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 등 여유 자금 및 대기성 자금을 활용하기에 좋은 단기자금 활용 ETF 시리즈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상장하는 Kodex 머니마켓 액티브 ETF 역시 가입금액에 제한이 없고, 기간 조건이 없는 여유자금 운용 수단으로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단기 금융상품의 투자수익을 수취할 수 있는 만큼 잠시나마 여유 자금을 운용하면서 수익을 얻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릴 수 있는 상품입니다.
불안한 시장상황 속에서, MMF와 ETF의 장점을 살려 대기자금 및 현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단이 필요하다면? 아래 버튼을 클릭하고 Kodex 머니마켓 액티브 ETF에 대해 자세히 확인해 보세요!
ETF 명 | Kodex 머니마켓 액티브 ETF |
종목코드 | 488770 |
상장일 | 2024.08.06 |
위험 등급 | 5등급 (낮은 위험) |
총보수 | 연 0.05% (집합투자 : 0.039%, 판매회사 : 0.001%, 수탁보수 : 0.005%, 사무관리 : 0.005%) |
ETF 명 |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 |
종목코드 | 459580 |
위험 등급 | 4등급 (보통 위험) |
합성 총보수 | 연 0.0318%, 2023 회계연도 기준 증권거래비용 0.0117% 발생 |
ETF 명 | Kodex KOFR금리액티브(합성) ETF |
종목코드 | 423160 |
위험 등급 | 2등급 (높은 위험) |
합성 총보수 | 연 0.0606%, 2023 회계연도 기준 증권거래비용 0.0057% 발생 |
ETF 명 | 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 |
종목코드 | 481050 |
위험 등급 | 4등급 (보통 위험) |
총보수 | 연 0.05% (집합투자 : 0.041%, 판매회사 : 0.001%, 수탁보수 : 0.004%, 사무관리 : 0.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