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5일 상품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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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ndividual Savings Account) 계좌는 종합적인 자산관리로 재산을 불릴 수 있는 ‘만능통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중개형 ISA 계좌는 상장주식, ETF, 펀드, 채권 등 투자자가 직접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여 운용할 수 있어 인기가 뜨겁습니다.
하지만 막상 ISA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면 어렵고 막막하게만 느껴지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Kodex에서는 중개형 ISA에 대해 많이 질문해주시는 내용과 함께 어떤 ETF에 투자하면 좋을지에 대해 알려드리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하나씩 알아볼까요?
Q1. 중개형 ISA 계좌 의무 가입 기간 3년 중 중도 인출이 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중도 인출한 만큼 투자한도도 다시 늘어나나요?
A1.
납입원금을 초과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는 자유로운 중도 인출이 허용됩니다. 예를 들어 100만 원을 넣어 200만 원 수익이 났다면, 납입원금 100만 원 내에서만 중도 인출이 가능합니다. 중도 인출이 필요하다면, 연 2,000만 원, 5년간 최대 1억 원 납입한도 내에서 활용해 볼 수 있는 것이죠. 다만 중도 인출을 했다고 해서 그만큼 납입한도가 늘어나지는 않기 때문에 중도 인출 금액만큼 재납입 할 수는 없습니다.
Q2. 중개형 ISA 계좌 만기는 의무 가입 기간(3년)에 맞춰 정하면 될까요?
A2.
의무가입기간 3년에 맞춰 가입하고, 필요하면 연장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ISA 계좌의 만기 연장이 가능한 건 맞지만, 누구나 가능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우선 만기 연장은 신규 계약에 준해 가입 자격을 따져 보는데요, 직전 3개 연도 중 한 번이라도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 해당되었다면 중개형 ISA 가입이 불가합니다. 만약 금융소득종합과세 우려가 있다면 처음부터 만기를 길게 정하는 게 좋겠죠. 서민형 가입자도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만기 연장 신청을 할 때 소득이 늘어나 가입 자격에서 벗어나는 경우인데요. 이럴 때는 일반형으로 전환해 만기를 연장해야 해요. 이렇게 하면 전체 가입 기간 동안 일반형의 세제 혜택이 적용돼 비과세 한도가 4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줄어듭니다.
그래서 ISA 계좌에 가입할 때 가능하면 만기를 길게 정하고 의무 가입 기간이 지나 필요할 때 해지하는 게 나을 수 있는데요, 의무 가입 기간이 지난 다음에는 만기 전까지 아무 때나 내가 원하는 시점에 해지해도 비과세와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Q3. 중개형 ISA 계좌가 만기된 후에 재가입하는 것도 가능한가요?
A3.
물론 ISA 계좌 만기 이후 재가입도 가능합니다. 의무 가입 기간이 지날 때마다 새롭게 계좌를 만들면 비과세 한도를 갱신해 적용받을 수 있는 건데요, 만약 ISA 비과세 혜택을 모두 받은 분이라면, 계좌 만기 시 해지하는 쪽이 유리합니다. ‘ISA 풍차돌리기’라고도 하는 이 전략은 의무 가입 기간 이후 계좌 해지와 재가입을 반복하면서 비과세 혜택을 매번 갱신하는 전략입니다.
반대로 ISA 계좌 만기 연장에 더 유리한 경우도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만기 시점에서 금융소종합과세자가 해당될 것으로 예상된다면 연장 후 분리과세 혜택을 누리는 것이 좋습니다. 만기 때 ISA 계좌에서 순손실이 났을 경우에도 해지하기보다는 만기를 연장한 다음 비과세 한도 혜택을 다 채우고 나서 재가입하는 게 유리하죠. 마지막은 분배금 입금이 ISA 만기 이후인 경우인데요, 만기일을 분배금 입금일 이후로 연장해둔다면 분배금에 대한 비과세, 분리과세 혜택을 그대로 적용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상황이 있으니 ISA 만기를 앞두고 계시다면, 상황에 따라 연장이나 해지 후 재가입을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추천드립니다.
Q4. 중개형 ISA 계좌가 만기가 되면 보유한 ETF를 모두 매도해야 하나요?
A4.
만기가 되더라도 당장 현금화하지 않고 ISA 계좌를 유지할 수는 있어요. 다만 만기 후에는 세제 혜택이 없고 일반 과세가 적용됩니다. ISA의 비과세 혜택을 받으려면 만기 전까지 매도해야 합니다.
만약 만기 시점에 ETF에 손실이 발생했다면, 계좌를 연장해서 만기를 늦추면 되겠죠. 단, 만기가 10년이든 20년이든 납입한도는 최대 1억 원으로 제한됩니다.
Q5. 중개형 ISA 계좌에서 ETF 투자 후 수익이 나면, 비과세 한도는 어떻게 되나요?
A5.
일반형은 200만 원, 서민형과 농어민형은 400만 원까지 비과세됩니다. 비과세 한도 초과 금액에 대해서도 9.9%로 분리과세가 이뤄지는데요. 일반계좌일 때는 분배금이 15.4% 세율로 과세되기 때문에 이보다 훨씬 이득이라고 할 수 있죠. ISA 계좌의 또 다른 중요한 혜택은 만기까지 과세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계좌가 만기 되면 손익 통산 후 과세하는 방식인데요. 손실을 반영해 최종 순수익에만 세금을 내는 형태라 여기서도 절세 효과가 발생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Q6. 중개형 ISA 계좌도 연금저축처럼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A6.
네. ISA 계좌도 연말정산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바로 만기 때 추가 세액공제를 받는 방법인데요, 중개형 ISA의 납입한도(최대 1억 원)가 다 채워졌다면 연금계좌로 이전해 연말정산 세액공제를 노릴 수 있습니다. 또 만기 자금을 수령한 날부터 60일 이내에 연금계좌로 이체하면 연금계좌 세액공제 한도 최대 900만 원 외에도 ISA 전환금액 최대 300만 원(중개형 ISA 전환금액의 10%) 한도까지 세액공제가 증가합니다. 다만, 만기 전 ISA 계좌 운용 중에는 비과세 혜택 외에 연말정산 혜택은 없으니 이점 유념하시길 바립니다.
Q7. 중개형 ISA 계좌 한도 내에서 ETF를 매수할 경우, 어떤 전략으로 ETF 자산을 분배해야 좋을까요?
중개형 ISA를 한 줄로 정리하자면, ‘순이익 200만 원까지 비과세(서민형 400만 원), 비과세 한도 초과분 9.9% 세율로 분리과세’라는 강력한 세제혜택을 제공하는 계좌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연간 2,000만 원 납입한도를 고려해 ETF를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할 텐데요, 의무 가입 기간 3년을 채우면서도 만기 도달 시 손실을 보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전략이 필요할지 한 번 살펴볼까요?
먼저 Kodex 중개형 ISA 필수 ETF 10종으로 구성한 3가지 자산분배 포트폴리오를 참고해 볼 수 있습니다. 투자 성향에 따라 크게 3가지로, 월배당 집중형·밸런스 추구형·Tech Lover형이 있는데요, 첫 번째 월배당 집중형은 월배당 ETF에 투자하면서 과세이연과 재투자 효과를 추구하는 포트폴리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버튼을 클릭하고 확인해 보세요!
월배당으로 현금흐름도 확보하면서 성장성도 챙기고 싶다면 밸런스 추구형 전략을 세우는 것을 추천 드려요. 포트폴리오의 각 상품별 정보는 아래 버튼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마지막으로 글로벌 혁신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싶으시다면 Tech Lover 포트폴리오를 참고해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래 버튼 클릭 시, 상품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알 수 있으니 확인해 보세요!
오늘은 중개형 ISA와 관련해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부분과 중개형 ISA로 투자하는 ETF 전략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더 상세한 내용은 Kodex 중개형 ISA ETF 투자 가이드에 설명되어 있으니 아래 링크 혹은 버튼 클릭해 확인해 보세요!
ETF 명 | 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 ETF |
종목코드 | 483290 |
위험 등급 | 1등급 (매우 높은 위험) |
총보수 | 연 0.390% (지정참가회사 : 0.001%, 집합투자 : 0.359%, 신탁 : 0.020%, 일반사무 : 0.010%) |
ETF 명 | Kodex 미국AI테크TOP10타겟커버드콜 ETF |
종목코드 | 483280 |
위험 등급 | 1등급 (매우 높은 위험) |
총보수 | 연 0.390% (지정참가회사 : 0.001%, 집합투자 : 0.359%, 신탁 : 0.020%, 일반사무 : 0.010%) |
ETF 명 | Kodex 미국30년국채타겟커버드콜(합성 H) ETF |
종목코드 | 481060 |
위험 등급 | 3등급 (다소 높은 위험) |
총보수 | 연 0.0250% (지정참가회사 : 0.001%, 집합투자 : 0.229%, 신탁 : 0.010%, 일반사무 : 0.010%) |
ETF 명 | Kodex 미국S&P500TR ETF |
종목코드 | 379800 |
위험 등급 | 2등급 (높은 위험) |
합성 총보수 | 연 0.0798%, 2023 회계연도 기준 증권거래비용 0.0421% 발생 |
ETF 명 | Kodex 미국AI테크TOP10 ETF |
종목코드 | 485540 |
위험 등급 | 1등급 (매우 높은 위험) |
총보수 | 연 0.300% (지정참가회사 : 0.001%, 집합투자 : 0.269%, 신탁 : 0.020%, 일반사무 : 0.010%) |
ETF 명 | Kodex 글로벌비만치료제TOP2 Plus ETF |
종목코드 | 476070 |
위험 등급 | 2등급 (높은 위험) |
총보수 | 연 0.450% (지정참가회사 : 0.001%, 집합투자 : 0.419%, 신탁 : 0.020%, 일반사무 : 0.010%) |
ETF 명 | Kodex 미국반도체MV ETF |
종목코드 | 390390 |
위험 등급 | 2등급 (높은 위험) |
합성 총보수 | 연 0.1767%, 2023 회계연도 기준 증권거래비용 0.06% 발생 |
ETF 명 | Kodex 미국나스닥100TR ETF |
종목코드 | 379810 |
위험 등급 | 2등급 (높은 위험) |
합성 총보수 | 연 0.1053%, 2023 회계연도 기준 증권거래비용 0.0557% 발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