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이제는 투자가 대세? Kodex유럽명품 TOP10 STOXX ETF에 주목!

에르메스, 루이비통, 디올, 까르띠에… 누구나 가지고 싶은 브랜드일텐데요,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인당 평균 명품 구매액 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을 받아도 좋고, 내돈내산이어도 좋은 명품! 이런 명품이 투자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명품 브랜드 중에서도 최고 브랜드 가치를 자랑하는 유럽명품 Top10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Kodex 유럽명품TOP10 STOXX ETF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명품이 인기있는 산업이란 건 알지만, 왜 명품산업에 투자해야 할까요?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Q1. 명품 산업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① 꾸준한 성장으로 증명한 위기 극복 능력

명품 산업은 1996년부터 연평균 6% 성장률을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해온 산업입니다. 2008년 세계 금융위기 뿐만 아니라 최근 코로나19와 같이 전세계적인 위기가 찾아왔을 때마다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2009년 명품시장 규모가 주춤했지만 2010년 다시 13.6%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강력한 회복 탄력성을 보여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코로나 19 봉쇄 때 주춤했던 2020년 대비 2021년 명품 시장은 31.8%의 성장률을 보여주며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엔데믹을 맞은 22년에는 코로나 19 이전보다 더욱 성장한 시장 규모를 보여주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 베인앤코(Bain & Co)에 따르면, 2030년 명품 시장의 규모는 5800억 유로(약 850조원, 4/24 환율 기준)으로, 2022년 대비 64%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렇게 꾸준하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앞으로 더 성장할 전망인 명품 산업에 주목해야 되겠습니다.

② 희소성에 기반한 강력한 가격 결정력

명품을 생각할 때, 어떤 단어들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오픈런’, ‘품절’, ‘한정판’ 등등… 쉽게 구할 수 없는 제품을 구하기 위해 돈과 시간을 할애하는 모습을 연상케 하는 단어들이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명품은 희소성에 따라 가치가 오르고, 가격이 오를수록 수요가 증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해진 공급량은 한정적인 반면,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수요가 탄탄하기 때문에 브랜드의 가격 결정력은 강력합니다. 즉, 희소성을 가진 제품을 사려는 사람이 많아 명품은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서 가격을 인상할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매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입니다.

위 그래프를 보시면, 각 럭셔리 기업 그룹별 매출 증가율이 모두 빠르게 회복 및 성장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루이비통의 인기 제품인 ‘루이비통 스피디 30’ 를 포함하여 해당 시기 명품 제품의 가격들은 상승곡선을 그렸고 이는 견조한 실적에 기여했습니다. 프랑스의 럭셔리 소비재 기업 루이비통모에헤네시(LMVH)는 2022년을 포함한 매출 증가율(20-22년)이 77%로, 매우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마찬가지로 구찌, 보테가베네타, 생로랑 등을 보유한 프랑스 패션그룹 케링(KERING),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Hermes), 스위스의 명품인 까르띠에, 몽블랑 보유 리치몬트그룹(Richemont) 또한 각각 55%, 82%, 49%로 동기간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따라서 명품 브랜드는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경기와 상관없이 상품 가격을 인상하였고 이는 명품 기업들의 고성장으로 이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③ 명품 시장의 큰 손, 중국의 귀환

위에서 살펴본 것처럼, 글로벌 명품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최근 중국의 리오프닝이명품 시장에 활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2019년 코로나 19 전에는 중국이 전세계 명품 소비의 32%를 차지하는 최대 소비국이었지만, 코로나 19 봉쇄 이후로 중국 비중이 17%로 축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명품 시장은 성장을 지속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중국의 리오프닝으로 인해 명품 시장이 더욱 호황을 누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글로벌 컨설팅 회사 베인앤코(Bain & Co)는 2030년 명품 시장의 규모 5800억 유로(약 850조원, 4/24 환율 기준) 중 중국이 매출의 약 40%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따라서 명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dubailove24.com

④ 적극적인 미래 대응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KPMG에 따르면, 명품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 4가지는 (1) 소비층 확대, (2) 온라인 플랫폼, (3) 럭셔리 리셀테크, (4) 디지털 럭셔리라고 합니다.

(1) MZ세대로 명품 소비층 확대

첫 명품을 구매하는 시기가 계속 낮아지며, 베인앤코(Bain&Co)는 MZ세대가 명품시장에 기여하는 비율이 2022년 44%에서 2030년 80%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따라서, MZ세대가 원하는 럭셔리 상품의 다변화 뿐만 아니라 MZ세대가 좋아하는 셀럽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합니다.

(2) 명품 지위를 견조하게 하는 디지털화

미래 소비를 겨냥해 최근 메타버스 스토어, 디지털 런웨이, 정품 인식 NFT와 RFID 칩 개발 등, 명품 브랜드는 다양하게 디지털화를 진행 중입니다. 버버리(Burberry)는 실제로 MZ세대 사이에서 인기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Roblox)에서 디지털 가방을 9.99달러에 출시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3) 온라인 플랫폼으로 명품 소비 채널 확대

그동안 오프라인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명품 소비가 온라인 매장으로도 채널이 확대되고 있는데요, 루이비통, 에르메스, 까르띠에 등 브랜드 별로 온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판매하며 소비 채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신세계 인터내셔널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S.I.VILLAGE는 카카오톡 명품 선물하기 채널을 통해 명품 브랜드 상품을 거래하며 소비자들에게 더 쉽고 가깝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4) 명품 재테크, 리셀테크

최근 명품은 단순히 실사용을 위해 소비하는 대상 뿐만 아니라, 투자와 재테크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 맥킨지(McKinsey)에 따르면, 전세계 명품 리셀(재판매) 시장은 2030년까지 연간 10~1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명품 기업들도 리셀 플랫폼을 인수하는 등 직접 리셀 시장에 진출해서 유통 구조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Q2. 명품 산업 중에서도 <유럽 명품 산업>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전세계의 패션 흐름을 선도하는 세계의 4대 패션 위크 중 3개는 유럽에서 개최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뉴욕 패션 위크를 제외하고, 가장 널리 알려진 패션 위크로는 파리 패션 위크, 런던 패션 위크, 밀라노 패션 위크가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스위스산 시계, 파리의 패션, 이탈리아산 슈퍼카 등 유럽의 각 도시별로 알려진 유명한 명품 상품들은 명품의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유럽의 명품 가치, 가격, 명성 모두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 때 우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어떤 점에서 유럽 명품에 주목해야 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예술의 본고향 유럽, 무형의 가치를 더한 유럽 명품

유럽의 명품 산업은 19세기부터 황실과 귀족의 지원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는데요, 황실 및 귀족 납품 업체로 선정된 에르메스, 루이비통, 까르띠에, 구찌 등 유럽의 장인정신, 예술사 이미지와 결부돼 발전해왔습니다.

최근 미국 경매회사 소더비(Sotheby’s)는 명품 가방을 ‘정교한 장인정신이 깃든 특별한 물품’이라고 소개하며 주기적으로 명품가방의 경매를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최근 소더비 핸드백 경매 역사 최고가로 낙찰된 에르메스 캘리백은 2021년 51만달러(약 6억 8154만원, 4/24 환율 기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유럽 명품과 연관된 높은 장인정신과 예술성이 부각되며,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② 유럽 명품의 글로벌 시장 내 과점적 위치

장인정신과 예술성에 따라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 유럽 명품 산업은 현재 글로벌 시장 내 위치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칸타(KANTAR)에 따르면, 전세계 명품 브랜드 가치 TOP10 브랜드 모두 유럽 소재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컨설팅 회사 딜로이트(Deloitte)에 따르면, 글로벌 TOP100 명품 기업 중 유럽 소재 브랜드의 매출 비중이 66%를 차지했으며, TOP10 기업으로 좁힐 경우 83%를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유럽 명품 산업에 집중해서 투자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Q3. 유럽 명품산업 중에서도 Top10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상위 브랜드일수록 높은 자본력과 강력한 가격결정력을 바탕으로 매출뿐만 아니라 시장 점유율을 증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루이비통모에헤네시(LMVH), 케링(KERING), 에르메스(Hermes), 리치몬트그룹(Richemont) 등 대형 명품 그룹사들은 구찌, 루이비통, 까르띠에, 생로랑 등 글로벌 최상위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명품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베인앤코(Bain & Co)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21년까지 연매출 50억 유로(약 7조 3334억원, 4/24 환율 기준) 초과 명품 브랜드의 점유율은 17%에서 33%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해왔습니다. 경제매체 블룸버그(Bloomberg) 수치에 따르면 상위 명품 그룹사의 매출 증가율이 총 명품 그룹사 매출 증가율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나며 명품 상위 그룹사에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Q4. Kodex유럽명품 TOP10 STOXX ETF는 어떤 상품일까?

Kodex유럽명품 TOP10 STOXX ETF는 이러한 TOP10 명품 그룹에 투자하는 ETF로, 유럽상장 시가총액 규모기준 TOP10 명품 종목을 선정해 대부분의 최상위 명품 브랜드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① Kodex유럽명품 TOP10 STOXX ETF의 기초지수

위 이미지에서 확인할 수 있듯, Kodex유럽명품 TOP10 STOXX ETF가 편입하고 있는 유럽 명품 종목들은 모두 대형 명품 그룹사로, 경기에 민감한 준명품 이하 포지셔닝 브랜드는 편입하지 않기 때문에 경기 상황에 비교적 적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Kodex유럽명품 TOP10 STOXX ETF는 유럽의 TOP10 명품 브랜드를 편입하고 있는 STOXX EUROPE LUXURY 10 지수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면 타 지수 대비 STOXX EUROPE LUXURY 10의 누적 수익률 추이를 볼 수 있는데요, 미국의 시장 대표지수 S&P500, NASDAQ100 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 지수 STOXX50을 상회한 수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② Kodex유럽명품 TOP10 STOXX ETF의 투자전략

현재 STOXX EUROPE LUXURY 10를 구성하고 있는 종목의 90~100%를 편입하고 있습니다. 필요 시에는 여유 현금을 마련하기 위해 개별종목을 지수 TRS (총수입스와프, Total Return Swap)를 10% 이내로 편입할 수 있습니다. TRS라고 불리는 총수입스와프는 계약 기간 내 삼성자산운용(투자자, 총수익 매수자)를 대신해서 증권사 등(총수익 매도자)이 기초자산 등을 매입해 발생하는 총수익이 투자자에게 귀속되는 계약입니다. 또, Kodex유럽명품 TOP10 STOXX ETF는 환 헤지를 실행하지 않는 상품이기 때문에 유로 노출분(해외주식/ETF평가액)에 대해 환 노출이 됩니다. 즉, 환율 변동 시 수익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이점은 참고하셔야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유럽 명품 산업 전망과 4/25에 신규 상장되는 Kodex 유럽명품TOP10 STOXX ETF를 소개 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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