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 미국 증시, 지금이 CD금리 ETF 투자 적기?

지난주 다소 실망스러웠던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로 시작된 미국 주식 급락세는 지난 2일 발표된 7월 고용보고서 이후까지 이어지며 경기침체 공포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이 R의 공포(경기침체 우려)는 우리나라의 코스피, 코스닥 지수에도 영향을 끼쳤는데요, 지난 5일은 코스피, 코스닥의 매도 사이드카(호가 효력 일시정지), 그 다음날인 6일에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며 증시가 출렁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식 투자에 뛰어들기는 다소 리스크가 있죠. 이럴 때 사람들의 관심이 모이는 투자처는 어디일까요? 바로 리스크가 비교적 낮은 금리형, 채권형 ETF 상품들입니다. 실제로 지난 7월 CD 금리에 투자하는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의 개인순매수는 전월대비 325억* 증가하며 7위에서 3단계 오른 4위를 차지했습니다.

*자료: DataGuide, 2024.07.31 기준

일본 금리 인상으로 인한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미국 대선, 기준금리 인하 등으로 미국 증시부터 한국 증시까지 한동안은 혼란스러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투자 대기자금이나 목돈을 단기로 맡기며 매일 CD91일물 금리를 일할 계산해 수익을 누적해주는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에 대한 투자 열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순자산 9조원*, 월간 개인순매수 886억에 달하는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의 인기 비결을 다양한 장점과 함께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DataGuide, 2024.07.31 기준

1. 매일 CD91일물 금리 수준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ETF

앞에서 알아봤듯, 앞으로도 미국 대선과 향후 금리 인하 등 여러 변수가 있어 증시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데요. 이럴 때에는 안정성을 더할 수 있는 상품이 인기인데, 이에 걸맞는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에 주목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는 CD91일물 금리의 하루치 수익을 매일 누적해 쌓아주는 상품입니다. 따라서, CD금리가 마이너스가 되는 극단적인 상황이 아니라면 매일 투자금에 CD금리가 가산되는 금리연계형 ETF로, 금리 수익을 누적하여 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CD금리는 시중은행이 자금을 빌릴 때 사용되는 금리로, 일반적으로 기준금리보다 약간 높게 조성돼요. 그렇기 때문에 투자 대기자금처럼 짧은 기간 동안 맡겨야 하는 목돈을 효과적으로 투자하기에 매우 적합한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단기 현금 운용에 유리한 ETF

변동성이 높은 시기에는 가지고 있는 투자금을 바로 투자하지 않고 잠시 대기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앞에서 알아본 것처럼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는 하루만 투자해도 CD 91일물 하루치 금리를 수익으로 받으며 안정성이 중요한 현금을 관리하기에 좋은 ETF입니다.
 
또한, 주식처럼 상장되어 있어 금액이나 거치기간에 상관없이 현금화도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증시 변동을 피해 다소 안정성 있는 상품에 투자하면서 동시에 금리 수익도 기대할 수 있으니,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죠.

3. 거래비용 최소화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의 최초 상장 금액은 100만원 정도로 상당히 높은 수준에 속하는데요. 이처럼 ETF 1주당 금액은 높지만 다른 일반적인 ETF처럼 호가 단위는 5원으로 그만큼 거래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동일한 조건이라면, 1주당 50,000원 수준의 ETF 대비해서 거래비용을 95%가량 절감할 수 있는데요. 1주당 금액을 크게 상장하였기 때문에, 대기자금 투자 시 거래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도 이 ETF의 또 다른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연금계좌에서 100%까지 투자 가능한 ETF

여러분은 DC나 IRP와 같은 퇴직연금 계좌에서 위험자산 여부에 따라 위험자산 분류 상품은 70%까지, 비위험자산 분류 상품은 100%까지 투자할 수 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는 비위험자산으로 분류되어 개인 및 퇴직연금 계좌에서 모두 100% 한도까지 투자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연금계좌에서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를 운용하게 되면 매매차익에 대해 15.4%의 배당소득세가 아닌 3.3~5.5%의 연금소득세(연금으로 수령 시)가 적용되는데요. 세율 적용 차이가 매우 크다는 점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대기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싶은 분들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연금계좌에 잠들어 있는 현금을 안정적으로, 그리고 효과적으로 운용하고 싶은 분들에게도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7월 개인 투자자분들의 순매수 4위에 등극한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CD91일물 금리 수익을 매일 쌓아주는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버튼을 클릭해 보세요!

ETF명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
종목코드459580
위험 등급4등급 (보통 위험)
합성 총보수연 0.0318%,
2023 회계연도 기준 증권거래비용 0.0117%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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