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ex 미국휴머노이드로봇의 대표 종목 테슬라, 엔비디아! 이들의 기술력과 미래를 확인하러 Kodex가 직접 미국 본사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먼 미래 같던 휴머노이드 로봇이 현실로 다가온 모습, 그 현장을 함께 확인해 보겠습니다.
| 옵티머스의 고향, 테슬라 프리몬트 공장 방문기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테슬라 프리몬트(Tesla Fremont) 공장은 전기차와 배터리, 그리고 현재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Optimus)가 시험 배치된 중요한 장소입니다.
이곳을 직접 방문하여 사이버 트럭 시승 체험도 하고 배터리 생산 프로세스 탐방 및 IR 담당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테슬라(Tesla)가 그리고 있는 미래 산업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사이버 트럭에 탑승해 직접 경험한 테슬라의 완전 자율주행 기술(FSD, Full-Self Driving)은 경이로웠는데요. 테슬라가 휴머노이드 산업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바로 FSD 기술 덕분입니다. 카메라 기반의 시지각 인식 기술을 통해 스스로 주행하는 FSD는 단순한 차량 기술을 넘어, 휴머노이드 로봇의 두뇌 역할로 확장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는 이미 배터리 생산 공정에 투입되어 부품 운반 및 검수 작업을 수행하고 있는데요. 옵티머스는 과거 위험한 작업을 할 수밖에 없었던 사람의 작업을 대체할 뿐 아니라, 테슬라 특유의 혁신적인 공정 자동화도 자연스럽게 연결돼 있었습니다.
| 테슬라 IR 담당자와 나눈 미래 산업 전략 인터뷰
현장에서 마주한 테슬라 IR 담당자와는 휴머노이드 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전략도 나눌 수 있었습니다.
Q1) 현재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는 어떤 상황인가요? 올해 안에 수천 대의 옵티머스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현재 프리몬트 공장의 배터리 생산 라인에서 검수와 운반 작업을 맡고 있으며, 본격적인 양산 체제를 구축 중입니다. 이제는 양산에 들어가면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테슬라 IR 담당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옵티머스가 단순한 콘셉트 단계를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 투입되는 시점까지 도달했음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Q2) 테슬라는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에 대해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나요? 테슬라는 휴머노이드가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해답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는 제조 원가를 2만 달러로 낮추는 목표를 갖고 있고, 향후에는 월 10만 대 생산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이어 두 번째 답변을 통해 테슬라가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사회적 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미래 전략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AI의 심장, 피지컬 AI 시대 더욱 빛날 엔비디아 본사 방문기

실리콘 밸리에 위치한 엔비디아(NVIDIA) 본사는 세계 1위 기업에 어울리는 위용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단순히 규모나 외형이 아니고, 엔비디아의 철학이 담겨있는 설계부터 주변 환경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도 모든 것이 엔비디아로 집중되는 형태로 마치 현재 AI 생태계가 전부 엔비디아로 귀결되는 모습과도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젠슨황 CEO는 2024년부터 2025년 주요 행사에서 계속 피지컬 AI를 비중 있게 강조해 왔습니다.
엔비디아의 IR 담당자와 미팅을 진행하면서, 엔비디아 역시 휴머노이드 산업에서도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에서 엔비디아의 역할은 크게 3가지라고 합니다. 먼저, AI를 훈련하는 ①AI 인프라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가상환경에서 반복적인 테스트를 할 수 있는 ②시뮬레이션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실제로 휴머노이드 로봇에 탑재되는 ③AI 칩셋을 공급합니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인 AI 훈련과 엔비디아의 역할에 대하여 예시를 통한 자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휴머노이드 로봇이 원활하게 작동하기 위해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비슷한 행동을 할 수 있는 범용성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계단을 오르거나, 혹은 지면의 상태가 균일하지 못하거나 비가 오는 기후환경 변화 등을 현실에서 모두 테스트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엔비디아는 옴니버스에서 테스트를 하고, 강화 학습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경쟁력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휴머노이드는 이제 ‘기술’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언론과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접했던 휴머노이드 로봇의 신기한 모습들과 현지에서 직접 보고 들으며 느낀 분위기에는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한 휴머노이드 산업의 핵심 시사점 3가지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1. AI는 온라인을 넘어 물리 세계로 확장 중
완전 자율주행은 이미 상용화 단계에 도달했으며, 로보택시 산업은 Uber의 인간 운전자와 경쟁하는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Physical AI는 이미 눈 앞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2. 산업의 판을 다시 짜는 두 기업, 테슬라(Tesla)와 엔비디아(NVIDIA)
이이들은 단순한 리더기업이 아닌, 산업 생태계 자체를 설계하며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존재하지 않는 혁신 기술을 ‘현실화’시키고 있는, 시대를 만들어가는 기업입니다.
3. 이미 현실이 된 휴머노이드 시대
테슬라는 옵티머스를 공장에 투입했고, 엔비디아는 그 모든 기술 인프라를 공급하고 있었습니다. 기술력과 자본력, 모두를 갖춘 기업들이 만나 휴머노이드 시대로의 진입을 더욱 가속화 시키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지금이 바로 현실로 다가온 미래, 휴머노이드 시대를 준비할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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