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끝판왕! 애플,엔비디아,MS 등 1조달러클럽에 집중 투자하는 ETF(9/10상장)

1조달러클럽이란 단어를 아시나요? 영어로는 Trillion dollar club, 즉 시가총액이 1조달러(한화 약 1,330조원*) 이상을 기록한 기업들을 모아 부르는 명칭입니다. 이전에는 국내총생산(GDP)이 1조달러를 달성한 국가들을 뜻했지만, 이제는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AI산업의 성장에 힘입어 시가총액이 1조달러를 넘긴 기업들을 뜻하게 되었어요. 앞으로도 생성형 AI를 활용한 서비스, PC, 스마트폰 등이 AI기술혁신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우수한 펀더멘털을 가진 AI테크 기업들에 집중해서 투자하는 것이 매우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24.08.20 환율 기준
9월 10일 상장! 오늘은 1조달러클럽의 대표 기업들에 집중 투자하는 Kodex 미국테크 1조달러기업포커스 ETF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투자 포인트 1. 미국테크 BIG3에 최대 75%: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

앞서 설명한 대로, Kodex 미국테크1조달러기업포커스 ETF는 미국주식 중에서도 시가총액이 1조달러클럽의 대표적인 미국테크 BIG3 M.A.N(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애플(Apple), 엔비디아(Nvidia))에 집중 투자합니다. 각 종목당 최대한도는 25%로, 3가지 종목을 최대 한도로 투자했을 때 75%수준으로 초집중 투자할 수 있는 ETF입니다. 세 기업의 주가 상승세는 단순한 밸류에이션 멀티플(기업가치를 산정할 때 쓰는 적정배수)의 확장이 아닌, AI 모멘텀으로 인한 실적이 뒷받침된 상승랠리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AI 산업의 실적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이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됩니다.

어마어마한 시가총액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애플은 모두 우수한 펀더멘탈 및 자금력을 바탕으로 AI 산업과 관련 설비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8월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 후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로 미국증시 및 테크주가 주춤하며 AI 거품설(투자대비 수익성이 낮다는 주장)이 지지를 받기도 했습니다. 우려와 다르게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는 AI PC, AI 스마트폰 등 AI를 활용한 기술들을 상용화하기 위해 B2B(기업간 거래)에서 B2C(기업-개인간 거래)로 AI 수익모델을 지속 개발하며 확장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실제로, 가트너*에 따르면 글로벌 생성형 AI 서비스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CAGR)은 전통 AI보다 더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며, 생성형 AI 서비스 시장은 23년에서 27년까지 연평균 17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기존 생성형 AI가 많이 활용된 미디어 뿐만 아니라 오일/가스, 전력/유틸리티, 교육, 보험, 교통 등 다양한 산업에서도 생성형 AI 서비스의 수요가 늘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준일: 2023.10

1조달러클럽의 M.A.N 중 하나인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코파일럿(Copilot), 챗GPT 같은 생성형 AI 기능을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에 탑재하며 경쟁력을 제고했는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에 접목하여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는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생성형 AI 모델과 플랫폼 시장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와 마이크로소프트가 투자하고 있는 오픈에이아이(Open AI)가 각각 30%, 39%를 차지하며 시장을 독점하고 있습니다. 포춘 500대 기업 중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Azure) 서비스를 활용하는 기업은 65% 이상, 365 코파일럿(Copilot)을 활용하는 기업은 60%* 이상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앞으로도 확장될 산업인 생성형 AI 시장에서 먼저 신기술을 독점하고, 개발에 투자하고 있는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에 투자하는 것이 매우 유리하겠죠?
*자료: Microsoft, 기준일: 2024.07

1조달러클럽의 M.A.N 중 또 다른 하나인 애플은 최근 애플 기기(아이폰, PC, 아이패드 등)에 AI 시리를 탑재하겠다는 온디바이스 AI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온디바이스 AI의 경우 클라우드 AI 대비 개인정보 보호, 응답속도 개선, 저전력/저비용으로 구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온디바이스 AI 시장은 ‘23~’27년까지 연평균 AI 스마트폰 59%, AI PC 4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앞으로 본격적으로 상용화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가의 프리미엄 라인이 스마트폰 시장을 견인하는 가운데, 애플의 아이폰은 온디바이스 AI를 적용하여 더욱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아이폰에는 머신러닝을 적용하여 음성비서 시리를 통한 루틴 업무 제안, 사진 품질 개선, 문장 자동 수정, 충돌 감지 등 AI 서비스를 활용한 편리한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엔비디아는 오픈AI의 최신 AI 모델인 챗GPT-4o를 훈련하는데 사용된 H200처럼 GPU의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됩니다.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 전망치에 따르면, 2027년에는 2023년의 두 배 이상의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생성형 AI는 GPU가 필수로 필요한데요, 여러 개 처리장치를 활용하는 병렬처리방식과 슈퍼컴퓨팅 수준 시스템 확장, 그리고 광범위의 소프트웨어 스택(프로그램 제어를 받도록 마련한 기억장치) 등 높은 수준의 정보처리능력을 가능하게 하는 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조달러클럽의 또 다른 주요기업 엔비디아는 이러한 글로벌 GPU 시장 점유율 1위, 시장점유율 92%*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반도체 칩 뿐만 아니라 생성형 AI를 개발할 수 있는 병렬 컴퓨팅 라이브러리, 전용 커넥트부터 AI 서비스 배포를 위한 추론 서비스까지(end-to-end) 지원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 중입니다.
*자료: IOT Analytics, 기준일: 2023년말

앞으로도 M.A.N(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은 AI PC, AI 스마트폰 등 B2C 시장을 노린 신제품을 출시하며 새로운 시장 독점 및 투자 확대, 새로운 시장 형성, 수익성 개선 및 이익 성장을 이어가며 AI 수익모델 개발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AI 산업 성장 및 상승에 손쉽게 올라타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세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Kodex 미국테크1조달러기업포커스 ETF를 주목해보시면 좋겠죠?

투자포인트 2. 독점 생태계를 구축한 BIG3와 밸류체인

글로벌 AI 테크 혁신은 생성형 AI와 온디바이스 AI, 그리고 AI 반도체의 기술력의 결합으로 계속되고 있습니다. 챗GPT의 등장과 함께 전 산업군에 AI 기술을 접목 및 도입하려는 시도가 계속되며 글로벌 AI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가운데, 앞에서 알아봤던 미국테크 BIG3는 생성형 AI, 온디바이스 AI, 그리고 AI 반도체 산업에서 독점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생성형 AI 부문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온디바이스 AI 부문에선 애플, 그리고 AI 반도체 부문에서는 엔비디아가 주도하고 있는데요, M.A.N이 세계 AI 테크의 헤게모니를 구축했다고도 볼 수 있겠죠.

Kodex 미국테크1조달러기업포커스 ETF는 M.A.N 세 기업 뿐만 아니라 이들 BIG3가 주도하는 글로벌 혁신 테마 독점 생태계의 밸류체인 내에서 기술발전을 함께 이끌어가고 있는 7종목을 엄선하여 총 10종목에 투자합니다.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밸류체인 기업들은 AI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좀 더 알아볼까요?

구글과 메타의 경우 자체 서버를 활용해서 AI 알고리즘 효율 개선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이고, TSMC와 AMD 역시 엔비디아와 함께 AI 반도체, AI 칩 제조 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기업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애플과 서로 협력 관계에 있습니다.

ASML 역시 노광장비로 엔비디아와 함께 AI 반도체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수주를 받아서 장비를 생산하는 판매자 입장이지만 독보적인 기술력 덕분에 ‘슈퍼 을’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하죠.

브로드컴의 경우는 주로 데이터 처리를 돕는 AI반도체를 제조하고 있는데요, 특히 사용자 지정 고성능 맞춤형 침이라고 볼 수 있는 ASIC(Application-Specific Integrated Circuits)시장의 강자로서 주요 고객사로는 알파벳, 메타, 마이크로소프트가 있습니다.

퀄컴 역시 스마트폰, PC용 AI칩으로 유명하죠. 엔비디아가 GPU 기반의 병렬연산 방식의 AI 칩을 생산하고 있다면, 퀄컴은 AI 스마트폰, AI PC용 MPU와 GPU를 결합한 CPU 중심의 AI 칩을 개발하면서 온디바이스 AI 분야의 성장을 촉진시키는데 기여하고 있어요.

투자포인트 3. BIG3 중심의 1조달러클럽 헤게모니에 투자

특히, M.A.N(MS, 애플, 엔비디아)로 불리는 BIG3 외에도 시가총액이 1조달러 이상인 구글, 메타를 더해 총 5종목이 모두 ‘1조달러클럽’ 인 데요. 이 ‘1조달러클럽’ 종목들은 실제로 세계 기술혁신을 주도하며 글로벌 증시 상승을 견인해오고 있고, 이 상승 흐름은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S&P500에 속한 기업 전체의 순이익 중 ‘1조달러클럽’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2년부터 올해인 24년까지 약 15~20%*대에 달한다는 점에서, 현재 세계 경제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자료: 삼성자산운용, 기준일:2024.07.24

하반기에 예상되는 또 한 가지 이벤트는 바로 금리 인하인데요, 이 금리 인하 사이클 또한 또 하나의 상승 모멘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금리 인하를 하게 된다면 ‘1조달러클럽’ 같은 대형 기업들에게는 매우 호재로 작용합니다. 왜 그럴까요?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사용하는 이자비용/부채 등이 금리 인하로 인해 부담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지금까지 고금리 시대를 견뎌내며 초대형 성장주들의 대규모 투자가 시작되며 지속적인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AI 성장을 위해서는 설비 등 대규모의 투자가 필요한데요, 앞으로 1조달러클럽의 탄탄한 자금력이 AI 투자 및 성장을 이끌고, 이에 따라 세계의 경제까지도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한 국가 수준에 맞먹는 시가총액을 자랑하는 미국의 ‘1조달러클럽’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Kodex 미국테크1조달러기업포커스 ETF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1조달러클럽 기업들이 탄탄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세계 AI 및 새로운 기술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래 버튼을 누르고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Kodex 미국테크1조달러기업포커스 ETF에 대해 확인해 보세요!

ETF명Kodex 미국테크1조달러기업포커스 ETF
종목코드491090
위험 등급2등급 (높은 위험)
총보수연 0.30% (운용보수 0.269%, 수탁보수 0.02%, 사무보수 0.01%, 판매보수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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