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아둔 현금이 있다면 주목!

현금 관리라는 것은, 어찌 보면 수익을 많이 올리는 것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꾸준한 투자 등을 통해 쌓인 현금은 그 금액이 커질수록 관리하는 데 있어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하는데요. 특히나 변동성이 큰 지금 같은 시기엔 어디에 투자를 하면 좋을지 고민이 많이 되실 겁니다. 

설령 새로운 투자처가 생긴다고 해도, 결정하기까진 신중한 고민이 필요한 법이죠. 바로 그런 분들을 위해서 4월 23일, Kodex 1년 은행 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가 상장합니다. CD 1년 금리의 지수를 추종하면서 매일 이자수익이 나오기 때문에 쌓아둔 현금을 운용하는 데엔 최적인 상품인데요. 한번 같이 살펴보러 가실까요?

Q. 그런데 CD금리라는 게 무슨 말이죠? 간단히 설명해주세요!

네, CD금리는 낯익은 듯 하면서도 정확히는 잘 모르는, 그런 단어일 거예요. 보통 CD라고 하면 어떤 사물을 떠올리기 쉬우니까요. CD는 양도성예금증서(Certificate of Deposit)를 말합니다. 은행에서 단기로 돈을 빌리기 위해 정기예금에 양도성을 부여한 금융상품을 CD라고 해요. 돈을 빌려주고, 또 빌렸다고 공식적으로 기록하는 증서가 바로 양도성예금증서이며, CD금리는 돈을 빌려줄 때 적용되는 금리를 말합니다. 만약 100만원짜리 CD를 발행하고, 만기일 이후 증서를 가져오면 100만원을 지급하는 개념이죠. 따라서 CD 1년 금리라고 한다면, 만기가 1년인 양도성예금증서가 유통시장에서 거래될 때 적용되는 금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투자포인트 1. 1년 은행 CD이자에 최대 0.5%(연) 추가금리 기회까지

금리형 ETF는 기본적으로 매일 금리 수익이 쌓여서 현금 관리용 ETF라고도 칭합니다. 일별로 CD금리가 누적되는 ETF인데요, 쉽게 말해 만약 하루만 투자한다고 해도 투자 기간 동안 CD 1년물의 금리 수익이 매일 투자금에 누적되는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매일 CD1년물 금리 수익이 쌓이는 데 더불어 코스피 200지수가 하루 1%이상 상승할 때마다 연 0.5%의 하루치 수익을 추가로 반영한다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사실 이 0.5%(연)의 추가금리 기회라는 것은 기존 금리형 ETF에선 찾아볼 수 없었던 조건이며, 현존하는 국내 CD금리 중 최고 수준이랍니다.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매일 CD금리 수익이 확정되고, 투자금에 가산되어 누적되는 개념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추가금리의 가치는 더욱 증가하게 되죠. 예를 들어 1년을 투자할 땐 추가금리의 가산 효과가 평균 0.1%에서 최대 0.2%로 나타나지만, 10년을 투자하면 평균 1.4%에서 최대 2.9%까지의 복리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투자포인트 2. 효율적인 현금관리 솔루션

Kodex 1년 은행 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은 1주당 100만원대로 상장하여, 촘촘한 호가에 따른 거래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즉, 매수/매도 호가가 풍부하다는 뜻인데요, 모든 호가 가격 단위는 5원이기 때문에 1주당 5만원의 ETF와 비교하면 거래비용의 절감 효과가 약 95% 가량 나타나게 됩니다. 1억을 투자했을 때 거래비용이 500인 것과 10,000원인 것을 비교하면 훨씬 이해가 쉬우실 거예요.

뿐만 아니라 초단기자금의 관리처로 매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이, 하루만 투자해도 CD 1년물 금리의 하루치에 해당하는 수익 수취가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만약 타 종목의 주식을 매도한 직후 그 당일 바로 Kodex 1년 은행 양도성예금증서 ETF를 매수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 다음날엔 하루치 CD1년물 금리 수익이 붙겠죠? 그리고 그 다음날엔 또 금리 수익이 붙은 상태가 되는데, 여기서 매도를 한다면 2일치의 금리 수익이 반영된 현금을 수령하게 됩니다. 심지어 중도환매 수수료도 없기 때문에 투자 대기성 초단기 자금투자처로는 손색없는 매력을 자랑합니다.

투자포인트 3. 연금계좌, ISA에서 100% 투자 가능

마지막으로 연금계좌 투자를 빼 놓을 수 없겠죠. 일반계좌뿐 아니라 연금계좌와 중개형 ISA계좌에서도 모두 100%로 투자가 가능해서 마치 일반주식처럼 편리하게 투자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연금계좌 투자를 할 땐 과세이연에 대한 기대가 있기 마련인데요. 연금계좌 투자 시, 배당소득세가 아닌 연금소득세 3.3~3.5%를 부과하게 되며, IRP와 연금저축 합산 납입액 최대 900만원까지 세액공제가 가능합니다. 또한 중개형 ISA계좌에선 순수익 200만원(서민형 400만원)까지 비과세, 그 이후엔 9.9%의 분리과세를 적용하기 때문에, 앞서 소개한 두 가지 투자 포인트와 더불어 주목하면 좋은 포인트가 되겠죠.

오늘은 4월 23일 상장 예정인 Kodex 1년 은행 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에 대해 같이 알아보았습니다. 단 하루만 투자해도, 소액을 투자해도, 그리고 어느 시점에 매도해도 중도 환매비용 없이 일할 금리를 수취할 수 있는 CD1년물 금리 ETF에 대해 더욱 궁금하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세요!

ETF 명Kodex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상장일2024.04.23
위험 등급4등급 (보통 위험)
총 보수연 0.05%,
(집합투자: 0.041%, AP: 0.001%, 신탁: 0.004%, 일반사무: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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