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마소에 집중 투자하는 ‘한국판 XLK’ ETF, Kodex 미국S&P500 테크놀로지

서학개미가 사랑하는 섹터

서학개미가 사랑하는 종목이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물론 답변은 저마다 다르겠죠. 애플, 테슬라 등 투자자들을 사로잡는 종목은 셀 수 없이 많으니까요. 그러나 질문을 이렇게 바꾼다면 어떨까요. 서학개미가 사랑하는 섹터는? 아마 대부분, 혹은 모든 사람이 테크놀로지 섹터를 꼽을 겁니다.

실제로 테크놀로지 섹터는 서학개미가 주로 장바구니에 담는 종목들을 모아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자체로 하나의 섹터라는 애플은 물론 세계 최대의 소프트웨어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 상승 가도를 달리는 어도비까지. 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이름만은 알 법한 기업들이 포진해있습니다. 올해 상승 랠리를 이끈 주인공인 엔비디아를 위시한 반도체 산업도 테크놀로지 섹터에 속하고요. 아쉽게도 테슬라는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이를 제외하더라도 매력적인 기업이 넘쳐난다는 건 부정할 수 없죠.

테크놀로지 섹터가 사랑받는 이유

테크놀로지 섹터가 사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역시 가장 큰 건 수익률입니다. 테크놀로지 섹터는 다른 섹터를 압도하는 퍼포먼스를 보여 왔어요. 이는 섹터 별 지수 추이만 봐도 두드러지는데요. 미국 S&P500 섹터 중 Technology Select Sector Index 는 지난 5년간 130%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다른 섹터 인덱스가 같은 기간 20%에서 50% 남짓한 수익률을 기록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놀랄 만한 수준이죠.

투자자를 매혹하는 건 결국 수익률입니다. 투자를 통해 얼마나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는지가 중요하죠. 따라서 이미 역사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왔던 테크놀로지 섹터에 투자심리가 쏠리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앞으로도 다른 섹터를 상회하는 상승 폭을 기록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기 마련이니까요. 그리고 테크놀로지 섹터를 이루고 있는 기술주의 특성을 고려하면, 이는 꽤나 합리적인 추론입니다.

일단 기술주에 대해 더 자세히 봅시다. 흔히 기술주라고 묶어 부르지만, 그 안에서도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애플이나 마이크로소프트처럼 안정적이고 탄탄한 수익을 내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아직 적자 상태이지만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들도 있습니다. 테크놀로지 섹터의 많은 기업들은 성장률이 높은 성장주의 특성을 띄고 있습니다. 성장주라는 이름대로 현재 가치보다는 미래 가치가 더욱 높게 평가됩니다. 즉 시간이 지날수록 급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라는 거죠. 테크놀로지 섹터의 성장주들을 실제로 높은 성장률을 실현하여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해왔습니다. 긴 시계열로 봤을 때,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기록한 건 그래서죠. official zlibrary domain z-lib . Find free books

미국 주식시장의 두 기둥

각 섹터에는 저마다 대표 선수의 자리를 차지한 기업들이 있습니다. 굵직한 기업이 셀 수 없이 많은 테크놀로지 섹터에서도 마찬가지인데요. 바로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입니다.

혁신의 아이콘 애플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그래도 간단하게 살펴볼까요? 애플은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기업 중 하나예요. 최고의 기준은 다양하겠지만, 시가총액 기준으로 하면 애플을 따라올 수 있는 기업은 없습니다. 애플은 세계 최초로 장중 시가총액 3조 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지난 6월에는 종가 기준으로도 3조 달러 클럽에 가입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지정학적 변수로 인해 압박을 받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죠.

애플 하면 바로 떠오르는 단어, 그건 바로 혁신입니다. 애플이 선보인 제품은 모두 저마다 변화의 파도를 이끌었습니다. 매킨토시는 개인용 컴퓨터 기술 혁신에 중대한 전환점이 된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아이폰은 스마트폰 시대를 열었습니다. 이를 발전시킨 아이패드는 태블릿 컴퓨터라는 카테고리를 개척했고, 이제는 비전프로라는 MR 헤드셋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애플은 이러한 하드웨어에 그치지 않고 앱스토어 생태계와 아이클라우드를 통해 전세계인을 매혹했습니다. 그런데도 애플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혁신을 일으키기 위해 절차탁마하고 있습니다. 즉 애플의 성장 동력은 여전히 작동하고 있는 셈이죠.

✔ 소프트웨어의 절대강자 마소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지지 않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없었다면 지금 같은 개인용 컴퓨터 시대는 열리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 기업이 선보인 운영체제가 없었다면 말이죠.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체제는 독과점에 가까운 수준으로 시장을 지배하고 있거든요. 그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가 내놓은 소프트웨어인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는 사실상 비즈니스 업계의 표준으로 여겨집니다. 일상 속에서 흔히 쓰는 파워포인트, 엑셀, 워드 등 소프트웨어에는 전부 마이크로소프트라는 이름이 붙어 있죠.

마이크로소프트는 지금까지도 최고의 위상을 지키고 있습니다. 심지어 그 누구보다 빠르게 시대의 변화를 눈치채고 흐름에 올라탔는데요. 바로 인공지능(AI)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대규모 투자를 통해 챗GPT의 탄생에 기여한 것에 이어 이 챗봇 기능을 탑재한 검색엔진을 선보였고 기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보조하는 AI 기능을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AI는 한시적인 열풍이 아니라 하나의 거대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마이크로소프트의 성장은 계속될 겁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사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테크놀로지 섹터의 대표 주자를 넘어서 미국 주식시장을 지탱하는 두 기둥이기도 합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각 미국에서 시가총액 기준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이는 다리 말하면 두 기업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어마어마하다는 뜻입니다. 시장을 견인하거나 또는 끌어내릴 만큼 말이죠.

고작 두 기업이 시장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지 의문이 생길 수도 있지만, 사실 불가능한 건 아닙니다. 전설적인 투자자로 이름을 날린 하워드 막스 오크트리 캐피털 회장도 이러한 의견을 내놨는데요. 그는 고객에게 보내는 메모에서 “주가지수의 성과는 종종 일부 주식 또는 주식 그룹에 의해 좌우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무슨 맥락인지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가 보낸 메모의 제목부터 살펴봐야 합니다. 메모의 제목은 ‘패자를 줄이거나, 승자를 늘리거나’입니다. 다소 의미심장한데요. 문장의 앞에 이 내용을 덧붙이면 조금 더 이해가 쉬워집니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 패자를 줄이거나, 승자를 늘리거나. 즉 부진한 퍼포먼스를 보이는 종목에 대한 투자 비중을 줄이고 그 대신 시장을 압도하는 수익률의 기업에 더 많이 투자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가 꼽은 ‘승자’는 총 7개 기업으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엔비디아, 테슬라, 메타입니다. 올해 상반기를 장식한 상승 랠리를 견인한 기업들이죠. 하나같이 중요한 이름들이지만, 여기에서도 눈에 띄는 건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입니다. 하워드 막스는 “차지하는 비중이 큰 종목에 노출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는데, 다시 말하지만 이중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큰 건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거든요.

애플과 마소에 집중투자하는 미국 XLK ETF

XLK를 국내에서 쉽고 편하게 투자하는

‘한국판’ XLK Kodex 미국S&P500 테크놀로지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에 집중 투자하는 미국 대표 ETF를 꼽자면 XLK ETF(Technology Select Sector SPDR Fund)입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중을 합치면 무려 절반에 육박하는 수준입니다.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같은 인터넷 기업은 제외하고 오직 순수 기술주에만 집중 투자 되고 있는 ETF입니다.

Kodex 에서는 XLK와 동일한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한국판 XLK’ Kodex 미국 S&P500 테크놀로지를 출시해 국내에서도 쉽고 편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환노출, 현물주식형으로 해외 직접투자와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으며 퇴직연금, 연금저축 같은 연금 계좌에서도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미국 기술주 투자를 고려하신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ETF라고 말씀 드리겠습니다.

주요 구성 종목을 살펴보면, 9월 19일 기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투자 비중이 43.74%로 매우 높게 투자 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엔비디아, 브로드컴, 세일즈포스 등 시가 총액 상위 성장주에 고루 투자 되고 있습니다. AI산업의 발전과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기술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은 ETF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미국 초우량 기술주에 투자할 수 있는 ‘한국판’ XLK Kodex 미국S&P500 테크놀로지 ETF는 이런 투자자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① 애플+마소에 높은 비중으로 집중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

 ② 미국 XLK ETF를 국내 연금계좌에서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

 ③ 미국 우량 기술주를 ETF로 한방에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

‘한국판 XLK’ Kodex 미국S&P500 테크놀로지 ETF의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자세히 보기 버튼을 누르고 Kodex 웹사이트에서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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