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정석으로 여겨지는 미국 투자, 그리고 미국에 투자하는 방법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애플과 엔비디아 같은 AI관련주 또는 반도체, 미국대표지수와 채권 등등 ETF만 하더라도 각 상품마다 어떤 장단점이 있고 무엇을 고를지 고민이 많이 되실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들의 고민을 해결해 드리기 위해 오늘 미국 S&P500 섹터 투자를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미국섹터 투자는 테마보다는 넓지만, 대표지수보다는 좀 더 집중해서 투자할 수 있는, 그야말로 미국투자의 모범 답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 드리는 미국섹터 ETF 가이드북을 참고하시면, 좀 더 쉽게 섹터가 무엇인지, 어떤 섹터의 ETF가 나에게 잘 맞을지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테마는 부담스럽지만, 대표지수 투자는 너무 광범위해 아쉬웠던 분들, 미국섹터 ETF 가이드북으로 고민을 해결해보세요!
Q. S&P500 섹터가 무엇인가요?
섹터는 한마디로 비슷한 산업군을 그룹으로 묶은 것입니다. S&P500 이라는 미국 대표지수는 미국 우량 기업 500개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너무 광범위하거든요. 그래서 그 500개 중 비슷한 산업군끼리 묶어서 분류한 것이 섹터입니다. 만약 S&P500 내에서 기술주에 관련된 기업에만 골라 투자를 하고 싶다면, 테크놀로지 섹터를 주목하면 되겠죠. 테마에 집중하는 ETF의 경우, 반도체나 소프트웨어, 2차 전지 기업을 구분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럴 때는 섹터 투자가 보다 쉽고 편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는, 일상 생활에 필요한 소비재 기업인 P&G나 코스트코 같은 기업에 생각이 있다면, 필수소비재 섹터를 눈여겨보시면 된답니다. 한마디로, 원하는 산업군이 있다면 섹터 투자가 가장 모범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는 얘기죠.
Q. 그럼 여러 개의 섹터가 있을 것 같은데, 그 중 특별히 추천하는 섹터가 있을까요?
이번 미국섹터 가이드북엔 총 9개의 섹터 내용을 담았습니다. 말씀 드린 것처럼, 이미 섹터는 미국 우량 기업 500개를 묶은 S&P500 지수 안에서 분류를 한 결과물이기 때문에, 안 좋은 섹터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경기 별로 산업군 내 수익률의 차이를 보일 수는 있으며, 현재 뜨고 있는 즉 유망한 산업군을 묶은 섹터는 분명히 있죠. 특히 테크놀로지, 통신서비스, 헬스케어 이 3가지 섹터를 좀 더 강하게 추천드릴 순 있을 것 같습니다.
1. 미국 AI테크 대표주자를 담은 미국S&P500테크놀로지
우선 가이드북에 첫 번째로 담겨 있는 Kodex 미국S&P500테크놀로지는 한국판 XLK라고도 불리며,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에 50% 가까이 투자하는 미국AI테크 중심의 ETF입니다. 섹터 내 주요 종목은 AI 알고리즘을 보유한 기업, 디바이스 내재 AI 구동 기업, 하드웨어/네트워크 제공 AI인프라 기업, 그리고 AI를 활용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생성하는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테크놀로지 섹터에 투자하면 자연스럽게 AI혁신 전반에 투자가 가능하겠죠.
2. 세계 최대 플랫폼 기업을 담은 미국S&P500통신서비스
통신서비스라고 하면 낯설게 느끼시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 혹시 휴대폰 통신사와 같은 기업에 투자하는 건가 하실 수도 있습니다. 통신서비스 섹터에는 구글과 메타와 같은 거대 플랫폼뿐 아니라,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같은 콘텐츠와 OTT 기업 그리고 통신 기업까지 골고루 포함이 되어있어요. 통신서비스 섹터는 성장주인 미디어/엔터 기업들과 방어주 성격을 보이는 전통 통신서비스 기업들이 혼합되어 있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따라서 Kodex 미국S&P500통신서비스에 투자한다면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미국 플랫폼 기업들에 보다 안정감 있게 투자할 수 있죠.
3. 글로벌 제약산업 대표 기업을 담은 미국S&P500헬스케어
코로나 이후 이미 우상향 중이었던 헬스케어 산업, 최근 비만치료제의 등장으로 엄청난 주목을 받게 되었죠. 가히 현 주식시장 최강의 관심 산업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Kodex 미국S&P500헬스케어는 일라이릴리, 머크, 화이자 등 성장을 견인하는 글로벌 빅파마 대표기업에 투자합니다. 헬스케어 섹터가 특이한 성격을 띄는 이유는, 성장주이면서 방어주의 성격을 띄고 있다는 점인데요. 경기 민감도는 낮지만, 세계 인구 변화 속 구조적 성장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Q. 3가지 섹터 외에 다른 섹터에 대한 내용도 들어 있나요?
앞서 소개해드린 3가지 섹터는 올해 주목하는 섹터를 대표적으로 추천해 드린 것입니다. 물론 미국섹터 가이드북엔 소개해드리지 않은 6개의 섹터도 담겨 있는데요. 은행/증권/보험 등에 투자하는 금융주, 석유/가스 등 에너지 산업에 투자하는 에너지주와 경기소비재 및 필수소비재, 그리고 인프라 관련 산업재와 유틸리티까지. 이처럼 다양한 섹터에 투자하는 매력적인 미국 S&P500 상품들에 대해 더욱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바로 아래 버튼을 눌러 가이드북을 다운받아 보세요!
ETF 명 | Kodex 미국S&P500테크놀로지 ETF |
위험 등급 | 2등급 (높은 위험) |
총 보수 | 연 0.250%(지정참가회사 : 0.001%, 집합투자 : 0.229%, 신탁 : 0.010%, 일반사무 : 0.010%) |
ETF 명 | Kodex 미국S&P500통신서비스 ETF |
위험 등급 | 2등급 (높은 위험) |
총 보수 | 연 0.250%(지정참가회사 : 0.001%, 집합투자 : 0.229%, 신탁 : 0.010%, 일반사무 : 0.010%) |
ETF 명 | Kodex 미국S&P500헬스케어 ETF |
위험 등급 | 2등급 (높은 위험) |
합성 총 보수 | 연 0.3857%, 2023년도 기준 증권거래비용 0.1149% 발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