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 은 가격은 안전자산 선호 심리와 산업 수요의 증가로 높은 가격 상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은 가격은 금은비*를 보면 여전히 저평가된 상황으로 판단되는데요.
이러한 흐름속에서도 안정자산 투자에 관심있는 투자자 분들에게 은 ETF로는 국내 유일한 상품*인 Kodex 은선물(H) ETF를 소개합니다.
*Gold-Silver Ratio·금 1온스를 사기 위해 필요한 은의 양을 나타내는 지표
*출처: 코스콤Check, 기준일: 2025.09.18
| 은, 금 대비 저평가된 상태
지난 7월 말 국제 은 가격이 39.3달러로 2011년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은 가격은 금 가격에 비해 저평가된 상태입니다. 실제 금과 은의 가격 비율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는데요.
* 출처: 하나금융연구소, Bloomberg, 기준일: 25.07.31
21세기 평균 금과 은의 가격 비율은 약 68배 수준이었으나 최근에는 85배까지 벌어져 있습니다.*
이는 은의 가격이 금에 비해 지나치게 낮게 평가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괴리가 점차 해소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어, 은의 잠재적 투자 매력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출처: 하나금융연구소, Bloomberg, 기준일: 25.09.17
| AI 반도체 생산 필수 소재, 은 수요 확대
또한, 은은 전기 & 열 전도성이 뛰어난 산업재입니다. 그래서 AI 반도체와 차세대 산업에 꼭 필요한 금속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AI 반도체 수요는 은의 산업적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는데요. 은의 글로벌 산업별 소비 비중을 보면 전기·전자(25%), 태양광(15%), 전기차(10%), 의료(3%) 등 산업 분야에서 전체 생산량의 절반 이상 소비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미래 성장 산업 전반에서 은의 활용도가 확대되면서 장기적으로 은의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제는 은의 수요가 늘어나는 데 비해 공급이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미국 The Silver Institute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은의 수요가 공급을 약 1.49억 온스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은 채굴 확대에는 상당한 자원 투자와 정부 승인 과정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늘리기는 어렵습니다.
* 출처: The Silver Institute (2025.04)
| 은에 투자하는 간편한 방법, 은 ETF
실물 은괴나 은화를 직접 매수할 수도 있지만, 보관과 거래가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 은 ETF는 주식처럼 간편하게 사고팔 수 있고, 실물 은 가격과 연동되기 때문에 은의 움직임을 직접적으로 반영할 수 있죠. 게다가 금과 마찬가지로 주식·채권과 상관관계가 상대적으로 낮아,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다각화에도 효과적입니다.
은의 가치가 재평가되는 지금, ETF로는 국내 유일한 상품인 Kodex 은선물(H) ETF를 통해 은을 간편하게 투자해 보는 것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