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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양한 요소들이 미국의 금리 인하 시기를 미궁으로 빠트리고 있습니다. 예상치를 웃도는 3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수치 및 미국 소매판매 지표가 확인됐어요. 물가가 높은 가운데에도 강한 소비를 보이면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지며 동시에 금리가 동결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요? 오늘은 미국 금리인하 시기를 대비하는 투자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미국 채권, 그 중에서도 장기채에 속하는 미국 국채 30년물로 최대 자본차익을 추구하며 연 ‘목표’ 프리미엄 수준으로 안정적인 월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ETF, Kodex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합성H)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투자포인트 1. 연 ‘목표’프리미엄 수준의 안정적인 월 배당 추구
4월 15일 기준으로 살펴봤을 때, CME Fed Watch에 따르면 당분간 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시장에서는 6월까지는 현재 기준금리 수준인 5.25-5.50%에서 머물 것이라고 보고 있어요. 지금 상황으로써는 빠르면 7월 31일 이후, 혹은 그 이후인 하반기에 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예측이 과반수입니다.
하지만 금리 인하 시기는 경제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예측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따라서, 이런 상황에서는 금리 인하를 기다리며 매달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안정적인 인컴 전략이 필요할텐데요. Kodex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합성H) ETF는 콜 옵션 매도 전략을 통해 연 ‘목표’ 프리미엄을 확보하여 매 월 안정적인 배당을 추구합니다.
과거 데이터를 살펴볼까요? 실제로 아래의 그래프를 살펴보면, Kodex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합성H) ETF의 기초지수가 추종하는 TLT*와 그 옵션의 과거 5년 평균 프리미엄 수준을 확인할 수 있어요. 연 평균 프리미엄 수준은 18~50%**로, 목표로 하는 12% 이상으로 발생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TLT : 미국30년 국채 성과를 추종하는 글로벌 최대 ETF (ishares20+year Treasury Bond ETF)를 의미. TLT 옵션은 해당 ETF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
**(Bloomberg, 기간: 2019.2.1~2024.4.1)
2019년 말처럼 변동성이 낮을 때는 프리미엄이 낮기 때문에 높은 비율로 매도해 프리미엄을 마련하고, 반대로 2023년 말처럼 금리 인하 등 다양한 이슈로 변동성이 높고, 프리미엄 또한 높을 때는 옵션을 적게 매도하여 연 ‘목표’ 프리미엄을 확보합니다. 이렇듯 탄력적으로 콜옵션 매도 비중을 조절해서 매월 목표 프리미엄 수준의 배당을 추구하는 전략이에요.
투자포인트 2. 미국30년국채 투자로 자본차익 추구
Q. 왜 장기채권 투자인가요?
매달 안정적인 인컴, 즉 월별로 받을 수 있는 배당금도 좋지만 투자를 할 때는 자본차익도 고려해야 되겠죠. 금리 인하가 예상 될 때, 일반적으로는 만기가 긴 채권일수록 만기가 짧은 채권보다 수익률이 높습니다. 듀레이션(투자금 평균회수기간)이 길수록 그만큼 가격변화에 더 많이 노출이 되어, 금리하락에 대한 가격 상승 폭이 훨씬 더 커지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금리 하락이 예상될 때는 장기채권 투자를 통해 자본차익을 추구하는 전략을 추천 드립니다.
앞으로 금리 인하가 완만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과거에 비슷한 금리 인하 시기를 겪었던 1995년과 2019년 사례를 살펴보면, 미국 국채 중에서도 장기채가 타 자산군 대비 높은 수익률을 보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리와 채권은 기본적으로 반대로 움직이는데요, 금리가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는 장기채권으로 대비하는 것이 유용합니다.
또, 앞에서 알아봤듯 듀레이션이 길수록 변동성이 높기 때문에, Kodex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합성H) ETF의 경우 향후 금리 인하기에 가격 변동의 수혜를 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odex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합성H) ETF는 특히 금리인하기에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은 투자자, 연간 목표 수준의 계획적인 현금흐름(타겟 프리미엄)외에도 채권 가격 상승에 따른 자본 차익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전략입니다.
※ 타겟 프리미엄 전략이란? 타겟 프리미엄 전략이란 정확히 무엇일까요? 일반적인 커버드콜 전략의 장점인 매월 프리미엄을 확보하면서, 한계점인 기초자산의 상승 제한은 일부 해소하는 전략이에요. Kodex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합성H) ETF의 경우 타겟 프리미엄 전략으로 금리 상승 혹은 횡보 시에는 매월 목표하는 수준의 프리미엄을 수취하여 하방 안정성을 확보하고, 금리 하락 시에는 채권 가격 상승 모멘텀을 가져갑니다. 쉽게 말해서, 100% 커버드콜 전략과 미국채 투자 전략을 반반 섞은 전략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
콜옵션을 100% 매도하는 커버드콜 전략과 달리, 콜옵션 매도 비중을 0에서 100%사이에서 탄력적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주간으로 콜옵션을 매도해서 매주 인컴 수익을 추구하고 목표 수준의 프리미엄을 수취한 나머지는 채권 가격 상승분에 참여하는 전략이죠. 이때, 미국 장기채권 쿠폰수준인 4.25%*로 채권 재투자가 진행됩니다.
*Bloomberg, 미국채 지표물 기준, 2024.3.31
따라서, Kodex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합성H) ETF는 타겟 프리미엄 전략을 통해서 월별로 안정적인 인컴을 확보하는 동시에 채권가격이 상승할 때는 자본차익까지 얻을 수 있는 효과적인 투자처라고 소개드릴 수 있습니다.
투자포인트 3. 위클리 옵션, 더 많은 채권가격 상승세 참여
앞에서 짧게 언급했던 위클리 옵션에 대해 더욱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한 달에 한 번 옵션을 매도하는 월간 옵션매도와 매주 한 번 옵션을 매도하는 위클리 옵션 매도를 비교해봅시다. 같은 비중으로 매도한다고 가정하면 위클리 옵션 매도를 활용했을 때의 총 프리미엄 수준이 더 높은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짧은 만기 옵션을 활용하면 더 잦은 프리미엄을 확보하기 때문에 전체 자산에서의 옵션 매도 비중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는데요. 그만큼 채권 가격 상승세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겠죠. 따라서, 금리인하 시기에는 이러한 위클리 옵션 거래를 통해 채권 가격의 상승률을 최대한 반영해 자본 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실제 데이터에서도 같은 기준에서의 주간, 월간 옵션 활용을 비교했을 때, 위클리 옵션이 전반적으로 더 높은 성과를 낸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오늘은 미국 금리 인하가 예정된 것으로 보이지만, 시기를 알 수 없을 때 고려해 보면 좋은 ETF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4월 30일 상장! 매월 목표로 정한 프리미엄 수준의 배당금을 통해 현금흐름도 만들면서 금리인하 시기에는 자본차익도 누릴 수 있는 Kodex 미국30년국채+12%프리미엄(합성H) ETF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아래 버튼을 누르고 확인해 보세요!
ETF 명 | Kodex 미국30년국채타겟커버드콜(합성H) ETF |
상장일 | 2024.04.30 |
위험 등급 | 3등급 (다소 높은 위험) |
총보수(연) | 0.25 % (집합투자 : 0.229%, AP : 0.001%, 신탁 : 0.01%, 일반사무 : 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