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에 필요한 생활비는 얼마일까요? 퇴직자들은 기본적인 생활을 위해 월 300만원 정도가 필요하다고 말하는데요. 정작 노후자금이 충분하다고 대답한 비율은 겨우 8.2% 정도였습니다. 그렇다면 이 노후자금이 충분하다고 말하는, 소위 ‘금(金)퇴족’이라 불리는 이들은 어떻게 노후를 준비한 걸까요? 금퇴족이 될 수 있었던 방법 4가지를 알려드릴게요.
| 1. 재테크 정보 수집에 매우 적극적이다
금퇴족들은 다른 퇴직자들보다 자산관리와 정보 수집에 상당히 적극적입니다. 금융 정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자산을 늘릴 수 있는 정보들을 수집하는 것이죠. 금퇴족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자산관리 전문가와 상담해본 경험이 있으며, 은퇴를 대비한 자산운용 방법, 세금, 상속문제 등 자산관리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 2. 소득을 다양한 곳에서 만들어낸다
다양한 노후 소득원을 만들어 내는 것 또한 금퇴족들의 은퇴준비 노하우입니다. 금퇴족은 경제활동, 금융자산, 주택임대, 토지 임대, 자녀 용돈까지 다양한 소득으로 생활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수입원이 줄어든다 하더라도 일상에 문제가 되지 않도록 자산을 잘 운용하여 소득원의 분산을 이룬 셈이지요.
| 3. 20대부터 투자를 시작한다
금퇴족들은 젊었을 때부터 자산관리를 시작합니다. 금융상품 투자부터 주택 마련까지 남들보다 빠르게 하는데요. 금퇴족 4명 중 1명은 25세 이전부터 펀드, 주식 등으로 금융자산을 운용한 경험이 있으며, 30대 후반부터는 절반 정도(47.6%)가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상품을 운영하였습니다. 일찍 자산을 운용한 덕분에 일반 퇴직자에 비해 투자 관련 지식이나 정보 수준도 뛰어나지요. 또한 금퇴족 92.7%는 현재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중 절반 가까이가 35세가 되기 전에 첫 주택을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4. 30대부터 연금에 불입한다
금퇴족은 일반적인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노후준비 또한 다른 퇴직자보다 일찍 시작하였습니다. 30대 초반에 연금을 가입하는 경우가 28%를 넘어서고, 40대부터는 46.3%가 연금을 불입하고 있었습니다.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 노후준비를 시작하고, 연금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것이지요.
누구나 다 아는 자산관리를 일찍부터 꾸준히 실천하는 성실함이 “노후가 두렵지 않은 금퇴족”이라는 남다른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부터 금퇴족이 되기 위한 부지런함을 발휘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만약 좀 더 마음 편하게 노후자금 관리를 시작하고 싶다면 요즘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TDF(타겟데이트펀드)’에 주목해보세요. 투자자가 신경 쓰지 않아도 자금을 생애 주기에 맞게 글로벌 분산투자하며 자동으로 리밸런싱 해주는 ‘삼성 한국형 TDF’ 펀드가 여러분의 연금관리 비법이 되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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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020-600호(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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