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니버터칩 ‘ 열풍! 고정관념을 깨야 성공한다!

허니버터칩이 뭐길래? 구할 수가 없어요!”

2014년 후반기 대히트 상품으로 ‘ 허니버터칩 ‘ 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온통 빼앗고 있는 가운데 성자씨도허니버터칩 한 번 맛보려고 동네 편의점과 슈퍼도 가보고 심지어 큰 마켓도 가봤지만 갈 때마다 들리는 품절 소식에 허탕을 치고 집에 돌아오고 말았어요. 도대체 허니버터칩이 무엇이길래 이렇게 구하기가 힘든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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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칩허니허니~! 작은 혁신이 매출을 만들어낸다. ‘허니버터칩’!

최근 온라인에서 엄청난 반응을 이끌어내며 생산 중단 루머까지 돌고 있는 허니버터칩은 단순히 생각하면 우리가 흔히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감자칩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올 9월 초부터 시중에 판매된 허니버터칩은 11월 말 기준으로 이미 누적 매출액 130억 원을 훌쩍 넘겼고 이번 달 말이면 200억 원이라는 대박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감자칩이 아닌 ‘금(金)자칩’으로 불리고 있답니다.

허니버터칩의 가장 주된 인기 요인은 무엇보다도 고정관념을 벗어난 ‘맛’인데요. 흔히 감자를 재료로 만든 과자를 생각하면 짭조름한 맛을 가장 먼저 떠올리는 사람이 많겠지만 허니버터칩은 이 같은 고정관념을 벗어나 짠맛은 줄이고 꿀과 버터로 단맛과 고소함을 부각시켰습니다. 익숙한 맛에서 벗어난 신선한 시도가 반향을 일으킨 것이죠~ 여기에 적극적인 SNS 홍보와 입소문도 단단히 한몫을 하면서 올 연말 최고의 히트 상품 ‘허니버터칩’을 탄생시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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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칩작은 움직임이 큰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인 사례!

허니버터칩 열풍에 힘입어 고정관념을 벗어나 소비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훅~ 뺏어간 사례들이 많이 소개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성자씨는 예전에 허니버터칩처럼 큰 인기를 끌었던 ‘꼬꼬면’이 생각났어요.

라면은 ‘빨갛고 매워야 한다’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희고 시원한 국물’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며 출시된 흰색 라면 ‘꼬꼬면’은 담백하면서도 칼칼한 맛 때문에 성자씨도 즐겨 먹었던 라면이었는데요. 실제로 ‘꼬꼬면’은 출시 당시 한 달 만에 전체 라면 시장의 25%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주면서 흰 라면의 열풍을 이끌었답니다.

꼬꼬면과 더불어 성자씨는 최근 선입견을 깨게 했던 상품도 떠올랐어요. 고급스럽고 비싸다는 와인의 편견을 날려준 ‘페트병 와인’, 여러분도 들어보셨나요? 코르크 마개와 아름다운 병 대신 플라스틱 페트병과 돌려따는 스크루캡으로 보관과 이용이 편리한 ‘페트병 와인’은 20~30대의 젊은층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지금도 매년 40% 이상의 매출 증가를 거두고 있다고 하네요. 꼭 ‘맛’ 이 변해야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관념을 깨면서도 소비자에게 다가가려는 작은 시도가 성공을 불러온 좋은 사례가 아닐까 합니다.

작은 생각의 변화로 인해 성공한 제품은 이뿐만이 아니에요. ‘혹시 올해 최고의 흥행을 거둔 제품을 꼽으라면 여러분은 어떤 제품을 고를 건가요? 성자씨는 주저 없이 바로 ‘셀카봉’을 고를 텐데요. 가족, 연인할 것 없이 어디서든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된 셀카봉은 셀카를 잘 나오게 하기 위해 날로 좋아지는 스마트폰 카메라 화질이나 복잡한 첨단 기술에 집착한 것이 아니라 간단하고 단순한 아이디어로 더 엄청난 파급력을 가져온 대표적인 사례죠. 때로는 거창한 혁신이 아니라 단순한 생각과 그에 따른 변화가 소비자를 움직일 수 있다는 교훈도 얻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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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다른 아이디어의 가치! 이 같은 성공 사례를 교훈 삼아서 우리 기업들이 남들과는 다른 아이디어를 연구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면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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