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적인 노후 생활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다가오는 2040년이면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90세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말로만 이야기하던 100세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온 것인데요. 특히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나라 중 한 곳인 만큼 중ㆍ장년층은 물론 청년들 역시 앞으로의 노후생활을 대비해야 할 텐데요. 2040년이면 파릇파릇한 성자씨도 중년의 나이에 접어들 때이다 보니 요즘 또래 친구들과 부쩍 노후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때가 많아지는 것 같아요. 여러분은 노후,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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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목직장인, 노후준비 경제적인 부분이 가장 중요해!

한 취업포털 사이트의 ‘직장인 노후설계’ 조사에 따르면 54.17%의 직장인들이 이상적인 노후 생활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 중 가장 중요한 것으로 ‘돈’을 꼽았다고 하는데요. 건강을 꼽은 직장인은 이보다 크게 적은 31.25%였으며 ‘마음의 여유’라고 답한 직장인은 14.58%에 불과했다고 해요.

또한 직장인들은 이상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자금은 얼마나 필요한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3억~5억 미만’이 필요하다는 답변이 39.5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5억 이상’(37.50%), ‘1억~3억 미만’(16.67%), ‘5천만 원~1억 미만’(4.17%), ‘5천만 원미만’(2.08%) 순으로 답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위와 같은 이상적인 노후생활 자금을 마련하는 것이 가능한가에 대한 질문에는 66.67%가 불가능하다고 답했다고 하는데요. 응답자들은 자신이 현실적으로 모을 수 있는 노후자금에 대해 35.42%가 ‘1억~3억 미만’ 25.0%가 ‘5천만 원 미만’이라고 답했으며 이어 ‘5천만 원 이상~1억 미만’(16.67%), ‘5억 이상’(12.50%), ‘3억~5억 미만’(10.41%)순으로 답변했다고 합니다.

설문조사를 보니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노후자금과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되는 노후자금의 차이가 꽤 크죠? 누구나 넉넉하고 여유로운 노후를 보내고 싶지만 그럴 수 있는 자금 마련이 결코 쉽지 않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현재 어떤 방법으로 노후 자금을 준비하고 있을까요?

직장인들이 노후준비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재테크 방법 1위는 39.58%가 선택한 ‘은행 저축/적금’이었으며 다음으로는 ‘각종 연금’(18.74%), ‘준비하고 있지 않다’(12.50%), ‘보험’(10.42%), ‘부동산’(8.34%), ‘펀드/주식’(6.25%), ‘퇴직금’(4.17%) 순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여러분은 어떤 방법을 선택하셨나요? 예전만 하더라도 이율이 높은 적금이나 예금을 통해 기본적인 자산 관리 효과를 볼 수 있었지만 요즘처럼 저금리 흐름이 이어질 때는 큰 이점이 없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인 자산 관리와 노후자금 마련 계획이 필요한 시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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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목개인연금으로 계획적인 노후 자금 마련하기

어떤 일이든지 철저한 계획 하에 이루어졌을 때 성공 확률은 높은 법이죠? 노후 준비 역시 다르지 않은데요. 젊을 때부터 꾸준히 넣은 개인연금으로 노후자금 마련을 준비한다면 향후 정기적인 수입원을 얻을 수 있음은 물론이고 현재 경제생활에 있어서도 세제 혜택을 통한 세테크 효과까지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연금이란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이나 기업의 퇴직금 제도 외에, 개인적으로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 추가 가입하는 장기 저축을 말하는데요. 개인연금의 종류로는 은행에서 취급하는 개인연금신탁과 보험회사에서 취급하는 개인연금보험, 그리고 증권사에서 취급하는 개인연금 펀드가 있답니다.

개인연금 펀드는 연간 연금저축계좌 납입액 400만 원 이내에서 12%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과세 이연 및 분리과세가 가능한 상품인데요. 개인연금 펀드를 5년 이상 적립 유지하고 만 55세 이후에 10년 이상 연금 형태로 수령할 경우 적립기간 동안 배당소득세가 별도 과세되지 않고, 수령금액에 대해 연금 소득세로 과세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소득세법 개정안에는 종합소득 금액이 4천만 원 이하이거나 근로소득만 있는 총 급여 5천500만 원 이하의 거주자에 대해서는 세액공제율을 15%로 상향 조정한다는 내용이 추가되기도 했답니다.

개인연금 펀드는 금융기관의 계좌를 통해 다수의 상품 가입이 가능하므로 선택의 폭이 넓고 분산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는데요. (단, 모든 금융기관에 가입한 연금저축 합계액(퇴직연금 합산)이 연간 1,800만 원 이내여야 함) 여기에 금융기관 이전도 자유로우며 이미 가입한 개인연금 펀드를 다른 금융기관으로 이전할 때 기존 세제혜택도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최근 개인연금 펀드에 큰 관심을 보이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 개인연금 펀드 자세히 보러가기 → http://bit.ly/1kDKEx6

미리 계획하고 준비할수록 더욱 든든해지는 노후생활! 노후자금은 물론이고 소득공제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개인연금으로 이상적인 노후의 모습에 한걸음 가까이 다가가보시기 바랍니다~!

삼성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018-189호(2018.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