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자영업 , 성공할 수 있을까?

겨울 칼바람보다도 차가운 구조조정 바람에 정년을 맞이하기 전 일찍이 회사를 떠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정년을 코앞에 둔 50대 베이비 붐 세대들은 임기 정년까지 버티지 못하고 명예퇴직이라는 이름으로 퇴직하는 비중이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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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목은퇴 후 창업시장에 뛰어드는 베이비붐 세대

퇴직 시기를 맞거나 퇴직 시기를 앞두고 구조조정으로 일찍이 은퇴를 하게 된 55~59년생 베이비 붐 세대 퇴직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62.7%가 “기본 생활이 어렵거나 빠듯하다.”고 응답했다고 하는데요. 이 설문 결과는 은퇴 후 생활 유지를 위해 퇴직 후 은퇴자들이 제2의 직장을 꼭 찾아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베이비 붐 세대 중 63.9%가 은퇴 후에도 일자리를 희망하고 있는 반면, 재취업률은 35%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때문에 취업이 아닌 창업을 통해 ‘ 자영업 ‘으로 노후 생활 벌이를 마련하고자 하는 퇴직자들이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있는데요. 통계청에 따르면 2000년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20%를 밑돌았던 50대 자영업자가 지난 2011년에는 30%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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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목지난해 부도 자영업자의 75%는 50대 이상, 그 이유는?

해가 갈수록 50대 자영업자가 늘어나고 있는 동시에 부도를 겪는 자영업자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2014년 부도 자영업자 연령층 비율 중 50대 비중은 무려 75%였다고 하는데요. 이는 자영업을 시작한 베이비 붐 세대의 대부분이 창업에 실패했다는 것이지요.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창업 실패의 원인은 크게 준비 부족과 과다 경쟁이라는 2가지의 이유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창업에 앞서 창업자는 자신만의 경쟁력 있는 창업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러나 많은 창업자들이 큰 기술이 없어도 비교적 쉽게 창업이 가능한 치킨, 피자, 커피 등 요식업종을 선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업종은 물론 성공할 가능성도 있지만 이미 충분히 공급과잉 상태의 업종이기 때문에 그 속에서 살아남기란 쉬운 일이 아닌데요. 특히 퇴직 후 첫 자영업을 시작하는 이들이 선호하는 도소매업과 음식업의 창업 후 5년 생존율은 평균 생존율인 43%보다 낮은 37%, 27%에 불과한 만큼, 부도의 위험이 높을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이렇게 많은 퇴직자들이 준비가 부족한 상태에서 자영업을 시작했다가 실패하는 사례가 늘어나자 정부에서는 자영업자들이 준비된 창업을 통해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최경환 경제부총리에 의하면 앞으로 정부는 장년층 고용 안정을 위한 환경 조성 및 제도 강화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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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목개인연금, 은퇴 후 든든한 노후를 위해 준비하자!

은퇴 후 우리에게는 수십 년의 노후 생활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때문에 많은 이들이 은퇴 후에도 재취업 또는 창업을 통해 노후자금을 마련하는데 힘쓸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준비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현역 시절처럼 매월 통장에 정기적인 수익이 들어오도록 만들어 놓는 것이 안정적인 노후를 맞이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이러한 노후생활의 니즈를 충족하는데 알맞은 것이 바로 ‘개인연금’입니다. 개인연금이란 국민연금 등의 공적 연금 이외에 개인적으로 노후준비를 위해 마련할 수 있는 장기 저축으로써, 노후생활에 있어 안정적인 수입원이 되어 주는 존재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은퇴 후 경제적 활동을 통한 소득은 은퇴 이전보다 줄어들 수 밖에 없는데 이때 개인연금이 있다면 가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노후에 발생하기 쉬운 신체적인 문제로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었을 때에는 더욱 큰 힘이 되어 주지요.

또한, 개인연금 펀드는 연간 연금저축계좌 납입액 400만 원 이내에서 12%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은퇴 전에도 경제적으로 이익이 되며, 과세 이연 및 분리과세가 가능한 상품으로 개인연금 펀드를 5년 이상 적립 유지 후 만 55세 이후에 10년 이상 연금 형태로 수령할 경우 적립기간 동안 배당소득세가 별도 과세되지 않고, 수령금액에 대해 연금 소득세로 과세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개인연금 펀드는 금융기관의 계좌를 통해 다수의 상품 가입이 가능하므로 선택의 폭이 넓고 분산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답니다.(단, 모든 금융기관에 가입한 연금저축 합계액(퇴직연금 합산)이 연간 1,800만 원 이내여야 함)

● 개인연금 펀드 자세히 보러가기 → http://bit.ly/1kDKEx6

은퇴 전에는 소득공제로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은퇴 후에는 매달 정기적인 수익으로 안정적인 노후 생활에 도움을 주는 개인연금! 아직 준비하지 않으셨다면 미래 노후 생활을 위해 지금부터 준비를 시작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삼성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018-189호(2018.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