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만 생각하며 살기에도 빠듯할 정도로 불경기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 미래를 위한 노후준비를 자꾸만 미루고 계시지는 않으신가요? 고령화 시대라는 단어가 어느새 익숙하게 느껴지게 된 우리나라. 최근 통계청의 발표에 의하면 2014년 현재 우리나라 10명 중 1명은 65세 노인이며 앞으로 2017년에는 14%를 기록하며 고령사회로, 2026년에는 20% 기록하며 초고령 사회로진입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국내의 고령화 흐름은 빨라지고 있는 반면 은퇴시기는 오히려 점점 빨라지고 있어 노후준비를 하기 위한 시간은 줄어들고 있다고 해요.
은퇴가구 63% “생활비 부족하다”
통계청·금융감독원·한국은행의 ‘2014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노인인구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 반면, 노후준비를 잘 준비하고 있는 이들은 매우 적다고 하는데요. 여유자금이 아닌 생활비 조차 부족하다고 답한 은퇴자는 무려 63%에 달했고, 20.9%는 ‘매우 부족하다’고 답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반면 응답자 중 생활비에 ‘여유있다’는 답변을 한 은퇴자는 6.7%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은퇴 후 다시 취업전선에 뛰어드는 퇴직자들
수십 년간 일해오며 겨우 은퇴하게 된 퇴직자들이 쉴 틈도 없이 당장 필요한 생활비를 위해 다시 재취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를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 3•4분기 50대 이상 장년층의 취업자 수의 증가폭은 20대 취업자 수 증가폭에 약 6배가량 높은 수치를 보였다고 하는데요. 특히 은퇴연령인 60대 이상이 3만 7천426명인 27%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재취업을 한다고 해도 경제적인 안정을 마련할 기반이 마련되었다고는 할 수 없는데요. 퇴직자들의 재취업은 안정적이지 않은 비정규직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많기 때문입니다. 지난 2005년까지만 하더라도 전체 비정규직 근로자 가운데 60세 이상이 차지하던 비중은 9.9%로 10대 다음으로 가장 낮았지만, 2010년 15.6%, 2014년 19.5%로 10년 새 두 배 가까이 훌쩍 증가했으며, 올해 60세 이상이 비정규직 근로자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은 40대(21.3%)와 50대(21.1%)에 이어 세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노후 생활비, 개인연금으로 지금부터 준비하자!
호화스럽지는 않더라도 아늑한 내 집에서 먹고 싶은 것을 먹고, 하고 싶은 것을 하며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노후생활은 누구나 바라는 모습일 것입니다. 보다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노후에 필요한 생활비를 지금부터 조금씩 준비해 나가는 것이 필요할 텐데요. 이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이 매월 정기적인 수입원이 되어주는 ‘ 개인연금 ‘입니다.
개인연금이란 장기 저축을 통해 노후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 이외에 개인이 보다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해 개별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 연금상품으로써 은행에서 취급하는 개인연금신탁과 보험회사에서 취급하는 개인연금보험, 그리고 증권사에서 취급하는 개인연금 펀드로 나누어집니다
개인연금은 연금저축계좌 납입액 400만 원 이내에서 12%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가입하는 것이 이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개인연금 펀드의 경우에는 5년 이상 적립을 유지하고, 만 55세 이후에 10년 이상 연금 형태로 수령할 경우 적립기간 동안 배당소득세가 별도 과세되지 않으며, 수령금액에 대해 연금 소득세로 과세된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과세 이연 및 분리과세가 가능한 상품인 만큼 적은 금액이라도 오래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답니다.
이뿐만 아니라 개인연금 펀드는 금융기관의 계좌를 통해 다수의 상품 가입이 가능하므로 선택의 폭이 넓고 분산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단, 모든 금융기관에 가입한 연금저축 합계액(퇴직연금 합산)이 연간 1,800만 원 이내여야 함) 도 가지고 있어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개인연금 펀드 자세히 보러가기 → http://bit.ly/1kDKEx6
신체적 조건 등 노후에는 여러 가지 문제로 경제활동을 중단해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때문에 노후에 필요한 기본적인 생활비 마련을 위해서 지금부터 미래를 위한 준비를 시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요.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무리한 투자가 아닌 당장 내가 가진 여유만큼만 조금씩 준비해나가다 보면 미래 노후생활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미래의 나를 위한 투자, 개인연금! 지금부터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삼성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018-189호(2018.05.21)